미래를 담당할 아동들은 국가 최고의 보물이다. 아동들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청년들이 활약하는 활력 넘치는 사회를 창조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동·청년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개개인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인사회의 상황이나 관계기관의 시각에서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아동·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시없이 소중한 현재를 살아가는 아동·청년이 자신과 가족, 사회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7개국의 만 13~2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난 의식의 특징을 자기인식, 가정, 학교, 친구관계, 직장, 결혼·육아의 6개 항목으로 나누어 분석, 아동·청년육성지원시책에 시사하는 바를 고찰하고 있다.
이청훈(李靑勳)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 정치학연구과 졸업.
자치행정 전공. 정치학 석사.
일본관계 저술가 겸 번역가.
저서: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역저(범우사, 1997)
“일본의 구조개혁 특별구역제도” (MJ미디어, 2008)
“【일본의정책】 저출산사회대책백서-저출산대책과 아동·육아지원제도” (백서공방, 2014)
“【일본의정책】 아동·청년백서-아동·청년육성지원시책(청소년대책)” (백서공방, 2015)
“【일본정책연구】 아동·육아비전” 옮김 (백서공방, 2015)
“【일본정책연구】 아동·청년비전” 옮김 (백서공방, 2015)
“【일본정책연구】 최근의 저출산대책과 ‘아동·육아 신제도’의 시행시책” 옮김 (백서공방, 2015)
“【일본정책연구】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의 의식 ~국제비교로부터의 고찰~” 옮김 (백서공방, 2015)
“【일본정책연구】 저출산사회대책대강(大綱)(2015년)” 옮김 (백서공방, 2015) 등